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진흥)은 내수침체에 따른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제품군과 특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디씨는 특히 자체 개발한 MSP서비스인 엔케어를 중국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중국에 이미 현지파트너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오는 10월께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MSP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와 광장비제품군, 그리고 네트워크 분석·설계 소프트웨어 등을 중국시장에 공급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아래 현재 패키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케이디씨는 최근 출시한 무료 인터넷폰 세트톱박스의 해외시장 공급을 위해 중국과 호주 등지에서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사업본부를 확대 개편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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