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엠브릿지(대표 권혁 http://www.mbridge.co.kr)가 30일 세계적인 이동통신 제조업체인 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에 웹상의 콘텐츠를 무선인터넷 콘텐츠로 변환시켜 주는 ‘M-이네이블러(enabl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이네이블러’는 웹상의 콘텐츠를 WAP과 ME방식 폰의 무선인터넷 사이트로 변환해주는 솔루션으로 추출기능을 통해 별도의 서버나 콘텐츠의 재구축 없이도 웹상의 콘텐츠를 선택, 무선인터넷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준다.
이에 따라 모토로라는 기존의 인프라에서 ‘M-이네이블러’가 탑재된 모바일서버를 이용해 회원을 위한 웹사이트(http://www.mymotorola.co.kr)를 무선상에 구축한 후, 모바일서버가 모토로라의 웹서버 및 무선단말기와 직접 상호 연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
권혁 사장은 “모토로라에 ‘M-이네이블러’를 공급하게 된 것은 엠브릿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브릿지는 지난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에 PDA용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변환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싱가포르의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인 ‘타이니레드닷컴’에도 ‘M-이네이블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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