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시용)은 최근 광주시 남구 주월동 복천빌딩에 ‘남구소상공인지원센터’를 마련,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상담과 경영활동 지원에 들어갔다. 남구소상공인지원센터는 서비스·도소매·소규모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자영업자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 및 경영기술, 정보와 각종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5000만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남구센터 개소로 광주시에 4개, 전남도에 4개 등 모두 8개의 센터로 늘었으며 그동안 1만3500건의 상담으로 1000여 업체가 창업해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