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인텔의 아이테니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엔트리레벨 서버 ‘rx4610’과 ‘HP워크스테이션 i2000’을 내놓았다.
4웨이 서버인 rx4610은 기본적인 운용체계(OS)로 HP-UX를 채택하며 리눅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64비트용 OS도 지원한다. 또한 기존 32비트 계열의 IA-32 및 PA-RISC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i2000은 설계해석, 생명과학분야에서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듀얼 프로세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포팅 및 개발에 적합한 저렴한 가격의 단일 프로세서 제품 등 두가지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한국HP는 이 제품들 외에도 수개월 내에 16웨이 아이테니엄 서버 ‘rx9610’을 선보이고 내년까지는 슈퍼돔을 포함한 모든 제품군에 아이테니엄을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유원식 부사장은 “HP만이 가진 EPIC 기술을 통해 타 하드웨어업체들의 아이테니엄 장착 제품과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아이테니엄 환경으로 변환하는 과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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