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광주·전남지역의 특화산업으로 광산업과 자동차 및 조선부품제조업·식품가공업을 추가로 선정, 우대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신보는 최근 지역 중소·벤처업계 관계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 추가 지역특화산업을 선정해 보증우대 및 자금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산업과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운영하는 회사는 업력 1년 이상의 경우 운전자금 2억원과 시설자금 2억원 등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기술·경영지도와 생산제품의 홍보판매 알선, 모범기업상 등 각종 혜택도 제공받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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