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대표 허동수 부회장)가 7년만에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국제금융시장의 금리수준을 적극 활용, 3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장기 회사채(양키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단기부채 규모의 축소를 통한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회사채 발행은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증권이 도이치방크 및 골드만삭스와 공동 주관으로 미국 금융시장에서 이뤄졌으며 표면금리는 7.75%다.
LG칼텍스정유의 이번 양키본드 발행은 인수자의 60% 이상이 미국 투자가들로 구성됐다는 점과 아시아지역 외환위기 이후 국내 민간기업 처음으로 미국시장의 벽을 뚫고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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