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아주하이텍(대표 최현호 http://www.ajuhitek.co.kr)이 대만 소자업체 ASE에 반도체 검사장비를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검사장비는 반도체부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결함을 검출하는 ‘테이프오토메이티드본딩(TAB) 집적회로 반자동검사기(모델명AVS-3000T)’로 초기 수출물량은 10만달러어치다.
아주하이텍은 이번 대만 수출로 동남아시아 및 일본 등으로 수출지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다.
한편 아주하이텍은 최근 순수 자체기술로 초고속 비전시스템 ‘기가플러스’시리즈를 개발, 출시했다.
‘기가플러스’시리즈는 액정표시장치(LCD)·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인쇄회로기판(PCB) 분야 등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정밀·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세계 초고속 비전시스템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