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육군의 전술지휘자동화(C4I) 사업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국방부 감사관실은 이 사업을 담당한 육군 C4I 사업단과 국방부 정보화기획실 등을 대상으로 관련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내부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감사 시기와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감사에 대해 “특정한 의혹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C4I 사업이 오는 2006년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사업 과정 전반을 파악하는 예방차원의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는 육군 C4I 사업단과 국방부 정보화기획실 사이에 논란을 빚었던 통신 중계기 라우터와 웹애플리케이션서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등의 제품 선정 과정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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