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기가링크(대표 김철환 http://www.gigalink.co.kr)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홈게이트웨이 장비인 ‘iGate’ 개발을 완료,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호(SOHO)나 학원 또는 가정에서 두 대 이상의 컴퓨터나 주변기기를 보유한 경우 iGate를 통해 장비간의 네트워크 연결 및 초고속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iGate100, iGate200 2가지 모델로 경제성과 IP공유기능, 보안기능에 주력하였으며 가격대는 10만원대와 20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다.
iGate100/200은 10/100Mbps 스위치 4포트와 HomePNA1.0포트 기본으로 탑재해 하나의 IP주소를 253명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가정에서 유해 사이트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웹 콘텐츠 필터링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 기가링크의 효자상품인 T-LAN의 노하우를 통해 ADSL이나 케이블 등 기존망과의 연동성이 매우 뛰어나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는 100% 호환이 가능하며, 한글 웹세팅으로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