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이달부터 산업별 주무과장이 외국인투자유치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되는 산업별 투자담당관(IM:Investment-Manager)’ 제도를 실시, 산자부 차관이 CIO(Chief Investment Officer)가 되어 격월에 한번씩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IM의 주요 임무는 국내 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기업 관리, 외투기업별 특성에 맞는 산업정보 제공,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 투자유치 희망 기업의 매치 메이킹을 통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 외투기업의 수출입·고용 등 국내 산업에의 파급효과 분석, 외투기업에 대한 업종별 DB구축 등이다. IM은 기투자기업 중 산업별 규모를 고려해 선정된 200대 기업을 집중 관리하고, 향후 신규투자기업과 전략적 유치 대상기업을 관리 대상기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