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국가산업을 주도할 발명 꿈나무들의 축제마당인 ‘제1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특허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은 ‘반사경을 이용해 투사범위를 효율적으로 분배한 가로등’을 출품한 강성지군(강원도 민족사관고 1년)이, 국무총리상은 ‘사용이 편리한 자’를 출품한 정종훈군(대전 용전초 4년)이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국내 학생 및 교원 발명품 419점과 외국학생 작품 18점 등 총 437점이 전시된다.
수상자 292명에 대한 시상식은 12일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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