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컴퓨터가 과열 위험으로 파워북 구형 모델에 사용하는 전력 어댑터 약 57만개를 리콜한다고 C넷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시각으로 6일 과열과 그로 인한 화재 위험 때문에 전세계에서 자사 매킨토시PC ‘파워북G3’와 함께 판매된 약 57만개 전력 어댑터의 리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리콜 제품은 모두 무상 교환해줄 것이라고 밝히면서 해상 제품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98년 5월에서 2000년 3월 사이에 파워북G3와 함께 판매된 두 가닥 선으로 돼 있는 전력 어댑터다. 그러나 노트북PC인 i북이나 티타늄 파워북G4에 사용되는 어댑터는 이번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애플은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인 전력어댑터의 과열 위험과 관련한 사고는 아직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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