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보안업체 하나로 뭉친다

 대덕밸리 보안업체들이 하나로 뭉친다.

 대덕밸리내 8개 보안업체들은 지난 4일 동종업종간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첫모임을 갖고 상생의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는 니츠를 비롯해 씨큐어넥서스·한울로보틱스·티에스온넷·쉘컴정보통신·리눅스베이·어드벤텍테크놀로지 등 8개 업체와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의 김광조 국제정보보호기술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동종업종간 모임의 중요성을 집중토론했으며 보안 관련 벤처와 ICU·ETRI 등 산학연이 함께 펼칠 수 있는 공동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들은 다음달 8일 2차모임을 갖고 현재 20여개로 파악되고 있는 대덕밸리 보안업체간 모임을 정식으로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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