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지난 99년부터 3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한-스탠퍼드 IT협력사업이 ‘한-스탠퍼드벤처포럼(KSVF)’ 결성으로 이어지는 등 벤처비즈니스 활성화에 실질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
그동안 두 차례 진행된 스탠퍼드벤처비즈니스연수과정(SEIT)에서 배출된 90여명의 연수생들은 수준 높은 지식과 이론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벤처경영 노하우 혁신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중이다.
특히 이들 연수생은 각종 워크숍이나 학술행사를 통해 벤처경영 개선 및 IT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선진노하우를 공유·확산시키는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또 연수생 내부의 인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함으로써 IT부문 벤처기업 활동의 인력풀로서 기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상태다.
정통부는 이번 3기 연수생 선발과정에 때를 맞춰 사단법인 형태로 KSVF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으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밀러, 하임 멘델슨 교수 초청 세미나를 5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정통부는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 경영학부와 연계해 이 과정의 이론, 지식은 물론 학문적 경험까지 비즈니스현장과 관련 교육기관에 널리 전파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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