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http://www.shinsegae.com)이 최근 그룹 차원의 B2B 사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e비즈니스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그룹 공동 소모성자재(MRO) 구매사이트인 ‘신세계MRO(http://www.gomro.co.kr)’를 개설한 데 이어 최근 유통계열사를 중심으로 웹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 ‘ECVAN(http://www.ecvan.co.kr)’을 독자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관광·외식 등 주요 계열사들의 구매채널이 앞으로는 빠르게 온라인 환경으로 옮아가는 한편, 유통 EDI 독자 구축으로 업종내 B2B 시장에서도 세몰이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개통한 신세계MRO는 신세계를 비롯, 조선호텔·신세계푸드시스템·신세계건설·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신세계인터내셔널·스타벅스코리아 등 전 계열사들의 온라인 MRO 구매를 수행하게 되며, 유통 EDI의 경우 이달 중순경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그룹 계열사이자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신세계I&C가 양대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특히 유통 EDI는 최근 시스템 구축 완료에 맞춰 제조업체 협력사 1000여곳을 서비스고객으로 확보, 신세계이마트를 시작으로 백화점 등 유통사업부문 전반에 확산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양 사업은 그룹내에 e비즈니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그룹 차원의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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