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박종섭 http://www.hynix.com)는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SOVT/SOVC(Symposium on VLSI Technology/Circuits) 2001’에 발표한 논문들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21회 SOVT와 15회 SOVC에서 하이닉스반도체는 △고집적 D램 제품의 제조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설계회로 및 강유전체 메모리(FeRAM)의 고집적화 기술 등 설계 분야 2편 △고집적 D램 소자의 데이터보유시간 연장 및 새로운 증착방식 등 공정 분야 2편 △기가급 D램 셀의 접촉저항 개선 및 접촉 형성방법 등 소자분야 2편 등 모두 6편을 발표했다.
이들 논문은 최신 기술 흐름을 담고 있으며 특히 초고집적 D램 제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SOVT/SOVC는 ‘국제 전기전자공학 기술자협회(IEEE)’가 후원하는 반도체 분야 학술대회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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