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원장 조충휘)는 아프리카 시장의 판로개척,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남아공, 케냐, 에티오피아 등 3개국을 방문·조사하는 ‘아프리카 전기산업 시장개척조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회측은 현재 국내 중전업계의 해외진출이 동남아 지역에 편중돼 외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어 새로운 수출시장 및 틈새시장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이 최근 무역자유화 조치, 민영화 등으로 세계 기업의 새로운 관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를 중전기기 해외수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파견에는 디이시스·신한전기공업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전력청 구매담당자 상담, 현지 발전소 견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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