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사업의 핵심인 기본지리정보(프레임워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관계기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립지리원(원장 민태정)은 지난달 말 발주한 ‘기본지리정보구축 시범연구사업’의 사업자로 최근 공간정보기술(대표 박경열 http://www.git.co.kr)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기본지리정보구축 시범사업은 청주시 일원(65.47㎢)을 대상으로 6억4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 연말까지 추진된다.
국립지리원은 국가지리정보체계 2단계 사업에 들어가는 올해의 첫 실행과제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을 수주한 공간정보기술은 국립지리원이 제시한 ‘무결점 수치지도 제작연구’ 보고서 지침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의 내용은 지리조사, 무결점 수치지도 제작, 기본지리정보 DB구축의 기술연구와 기본지리정보 구축방안, 구축규정, 절차, 표준 품셈에 관한 학술연구 등이다.
국가지리정보체계의 근간이 되는 기본지리정보는 측량기준점·교통·행정구역·시설물·지적·지형·해양 및 수자원·위성영상 및 항공사진 등 8개 분야로 분류되고 각각의 데이터가 구조화 편집을 거치기 때문에 기존의 수치지도보다 활용성이 커지는 것이 장점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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