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품 전문기업인 풍산(대표 이문원)이 기업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에 나선다.
풍산은 13일 미국 액센츄어사와 독일 SAP사를 각각 컨설팅과 패키지 파트너로 선정, 오는 2003년까지 전사업부문에 걸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풍산은 25명의 전담팀을 구성, 먼저 올해 안에 회계와 재무부문의 ERP구축에 나서며 앞으로 구매, 생산, 영업, 인사 등 각 사업부문별 정보 및 관리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2년 비철업계 최초로 MIS경영정보시스템을 도입했던 풍산은 이번에도 관련업계 선두로 ERP시스템을 도입해 비철소재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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