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http://www.ahnlab.com)는 일본 HMI사와 PC 보안솔루션 ‘앤디’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총 30만달러 규모인 이번 계약은 HMI의 USB 장치에 안철수연구소의 앤디를 결합한 보안솔루션 제작을 골자로 하며 안철수연구소는 USB 장치와 앤디의 연동을 위해 별도 로열티를 받고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철수연구소 해외사업부 황효현 부장은 “이번 계약은 외국 보안솔루션 업체와 경쟁해 이뤄진 것으로 제품뿐 아니라 기술 컨설팅까지 수출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과거 굴뚝산업에서는 일본에서 우리가 컨설팅을 받았으나 보안솔루션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기술을 수출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말 일본 3대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소프트뱅크, 컴퓨터웨이브, 가테나와 제품수출에 관한 계약을 맺고 앤디를 일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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