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최길선)이 최근 한국담배인삼공사 남원 원료공장 자동화시스템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시스템은 대규모 저장 랙(Rack:물품보관용 구조물)과 물품 저장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크레인을 갖춰 기존 시스템보다 50% 정도 효율을 높였다고 현대중공업측은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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