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는 급증하는 인터넷 통신량을 소화하기 위해 금년 11월까지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5대도시 구간에 320기가급 이상의 고밀도 파장분할전송장치(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DWDM 장치는 광섬유를 이용해 신문 320만쪽에 이르는 데이터를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장치다. 774만명 이상이 동시에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초대용량으로 현재 운용중인 2.5기가급 광전송장치에 비해 광케이블의 활용도가 128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KT는 DWDM 광전송장치를 통해 초대용량 전송로 공급기반 확보는 물론 채널증설에 의한 회선공급 등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KT는 DWDM 광전송장치를 지난 98년 처음으로 트래픽이 많은 시외구간에 40기가급 장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부터 환형망 구성이 가능한 메트로 WDM이 시내국간에, 시외 대도시 주변지역에는 OADM(Optical Add/Drop Multiplexer)을 구축, 운용하고 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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