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네트워킹솔루션 공급업체인 어바이어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오는 2002년 한일 월드컵경기를 위한 통신장비부문 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코카콜라, 버드와이저, 후지필름 등에 이어 지정된 열두번째 공식 후원사다.
어바이어는 2002년 월드컵 준비기간부터 대회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에 있는 20여개 구장 및 국제미디어센터, 이벤트 본부를 단일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미니인터뷰/다니엘 맥코나기 어바이어 아태지역 COO(부사장)>
―월드컵은 스포츠이벤트 외에도 통신 신기술경연장이다. 어바이어는 어떤 걸 보여줄 것인가.
▲우선 1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전세계 각국 취재기자에게는 각 신문사의 편집국까지 기사를 송고할 수 있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디어센터에는 백본망을 구축할 것이다. 경기장 전체에는 무선 랜을 포설, 기자들이 경기장 어디에서나 기사를 전송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월드컵 홍보효과는.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인 관심을 보이는 분야로 문화나 국경을 넘어서 이뤄진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대중적인 스포츠행사에 어바이어가 참여한다면 브랜드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다른 공식후원사인 한국통신과 어바이어는 어떤 관계인가.
▲한국통신은 기간통신사업자이기 때문에 회선망서비스에 주력한다. 어바이어는 경기장 내에 24개 모든 경기장에서 IP폰, 데이터, 영상을 포함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한국통신과 어바이어 협력하에 네트워크를 구축중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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