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이용자가 ‘데이콤-외환폰카드’를 이용해 전화를 걸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이 국내외 어디서나 전화서비스를 이용하고 요금은 후불제로 결제하는 신용카드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이 업체는 7일 외환신용카드(대표 김상철) 및 신한은행(대표 이인호)과 업무제휴를 맺고 자사의 각종 전화서비스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데이콤-외환폰’과 ‘데이콤-신한폰’을 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이용자는 국내에서는 전용접속번호(08215)로 전화를 걸고, 해외에서는 국가별 고유접속번호에 연결한 후 안내방송에 따라 신용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차례로 입력한 뒤 해당번호를 누르면 별도의 전화카드나 현금 없이 국내외 어디에서나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콤 관계자는 “해외여행시 현지 전화요금보다 평균 60% 가량 저렴한 요금이 적용되고 국내로 돌아와 원화로 결제하기 때문에 편리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