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우수 부품·소재 13개 품목에 대해 신기술(NT) 및 우수품질(E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산자부가 새로 인증한 품목은 총 13개 부품 및 소재로 NT가 △한미필름테크의 인쇄용 레이저 스캐너 △프로컴시스템의 휴대형 변압기 특성시험기 △이온맥의 가정용 소형 두유 제조기 등 10개, EM은 △화일프레스의 크랭크레스 너클 프레스 등 3개다.
산자부는 이번에 인증한 부품·소재는 지금까지 개발된 제품에 비해 생산능력, 제품수명, 기능 및 성능이 탁월해 총 1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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