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받고 싶었던 상이었는데 수상하게 돼 기쁩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게임 개발에 정진하겠습니다.”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아트록스’로 5월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한 조이맥스 전찬웅 사장(34)은 꿈을 담는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아트록스는 조이맥스가 2년여 가까이 공들여 만든 스타크래프트 계열의 대작으로, 쥬라기원시전2, 임진록2 등과 함께 국산 전략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이다.
전 사장은 “비록 스타크래프트의 모습을 빌리긴 했으나 인공지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녹화가 가능하며 개인 유닛 성장 시스템 장착과 롤플레잉의 개념이 도입돼 있어 내용적으로는 상당히 차별화된 작품”이라고 아트록스를 소개했다.
아트록스는 유럽시장에 10만달러 수출이 확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 사장은 “독창성을 개선한 ‘아트록스2’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에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V 만화 ‘탱구와 울라숑’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최승철기자 rock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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