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인 신비로의 스킨스쿠버 동호회(http://www.shinbiro.com/@scuba)는 바닷속 깊숙이 잠수해 대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쿠버 전문동호회다. 동호회의 모태는 지난 95년 부산 지역에서 출발해 지금은 전국적인 단체로 발전한 ‘21C S.F.C’이며 올 4월부터 신비로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일반적으로 스킨스쿠버는 배우기 어려운 고급 레저로 생각하기 쉽다. 신비로 동호회는 스쿠버에 관심은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배우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스쿠버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스킨스쿠버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고가의 스쿠버 장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고 무료로 빌려줘 누구나 부담없이 바닷속 신비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한대희 시솝은 “용기와 모험심이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스쿠버의 참맛을 알 수 있다”며 “남들이 못하는 멋진 모험을 나만 할 수 있다는 것이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또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보면 평소에 맛보지 못한 기분이나 느낌을 자주 경험한다고 덧붙인다.
육상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무중력의 재미, 생전 처음 맛보는 특이한 수중세계의 운무, 육상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색채,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고기떼, 거대한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신비에 감탄한다는 한대희씨의 설명이다.
신비로 스쿠버 동호회는 레저 활동과 함께 바닷물 정화작업, 수상 인명구조 등 봉사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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