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일본 판매법인인 소텍을 통해 지난달 노트북PC인 ‘윈북’ 시리즈 수출에 나선 데 이어 6월부터 초슬림 디자인 노트북 ‘아피나 노트’시리즈를 선적, 노트북 수출체제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피나 노트 시리즈는 소텍·산요 등의 협력으로 삼보컴퓨터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일본 사용자 구미에 맞는 IEEE1394·광출력 포트·핫키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인텔의 초절전형 중앙처리장치(CPU) 기술을 채택, 최장 8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 PC 시장에서 40% 이상의 구매층인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두께 19.3㎜, 무게1.46㎏의 초슬림·초경량 B5 사이즈에 핑크·블루·그레이 등 컬러풀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삼보는 일본 소텍을 통해 아피나 노트 시리즈 런칭과 함께 초기 월 3만대 규모로 시작, 미국·중국·유럽 등지로의 수출지역을 확대해 연말까지 월 5만대 수준으로 노트북 수출 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현우 이사는 “아피나 노트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제품들이 경쟁하는 일본 시장에서 충분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만을 제치고 데스크톱에 이어 노트북PC 시장에서도 세계 메이저 PC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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