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루넷 멀티플러스데이 행사에서 100만번째 가입고객으로 선정된 정혜진씨(왼쪽)가 멀티플러스 전속 광고모델 정우성씨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두루넷(대표 이홍선)이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가입자수 100만명 고지에 올라섰다.
이 업체는 29일 지난 98년 국내최초로 케이블모뎀 방식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개시한 후 3년 만에 자사 멀티플러스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케이블모뎀 방식 초고속인터넷사업자로서는 국내 최초며 전체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시장에서도 세 번째 ‘100만명 클럽’에 들어섬으로써 두루넷은 초고속인터넷 3강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두루넷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98년 1만2000여명에서 출발해 99년 13만4700여명, 2000년 76만여명으로 늘어났고 올 초 90만명선을 넘어선 후 1분기 만에 10만명의 순증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1년간 월 평균 5만∼6만명의 가입자가 늘고 있으며 이달부터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브랜드를 멀티플러스로 통합한 후 가입자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두루넷은 이러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 연말까지 125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함으로써 연내 영업이익까지 흑자로 돌려놓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100만가입자 돌파를 자사 초고속인터넷사업 흑자전환의 중요한 발판으로 만들 계획이다.
두루넷은 가입자 100만명 돌파와 연내 가입자유치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100만명 고객돌파, 1000명 고객 무료이용대잔치’를 준비, 이번 성과를 고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두루넷서비스에 인터넷 및 전화로 가입하는 고객 1000명은 설치비와 한달 이용료를 전액 면제받게 된다.
한편 두루넷 멀티플러스서비스 100만번째 가입고객으로 선정된 정혜진씨(23, 경기 안산시)는 ‘두루넷 멀티플러스데이’에 정식 초청돼 두루넷서비스 광고 전속모델인 정우성씨로부터 꽃다발과 1년간 무료서비스이용권을 받는 혜택을 누렸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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