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 http://www.cosmobridge.com)는 지난 3월 출시한 스프링이 3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국내 신생 별정업체인 텔링크엔닷컴·아이티엔월드·월드폰코리아 등에 제품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미국·뉴질랜드·일본 등의 해외국제전화 사업자에 납품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에 본사를 둔 월드폰코리아와 뉴질랜드 별정업체인 아이텔에 스프링 외에도 대용량 게이트웨이와 서버를 공급해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해외서비스사업자에게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회사가 이들 업체에 공급한 스프링은 VoIP 기반의 인터넷 전화국 솔루션으로 게이트키퍼, 인증서버, 빌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패킷교환시스템으로 기존 전화국처럼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서버당 1초 이내 동시 1만콜의 호처리가 가능해 수 천만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4분기 동안 매출이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스프링의 호조로 한숨 놓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별정통신 업체를 중심으로 제품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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