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초고속 무선 LAN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술개발 촉진 등 관련산업의 활성화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제조업체, 연구기관, 학계 등 기업 및 민간단체가 중심이 된 초고속무선LAN포럼을 구성하고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고속무선LAN포럼 창립총회에서는 총 20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해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 및 감사를 선출하게 된다.
초고속무선LAN포럼은 총회와 운영위, 분과위,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며 분과위원회는 표준규격개발분과, 서비스품질분과, 운영제도개선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정통부는 이 포럼을 통해서 무선 LAN 이용확대를 위한 신기술 및 표준화동향분석, 응용서비스 발굴, 주파수대역 분배방안, 기술기준 등 제도 검토, IEEE 등 국제 표준화기구에의 적극적인 참여 등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내용을 검토, 추진하게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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