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지난 24일 SK텔레콤 본사에서 표문수 사장과 CDMA 엔지니어링 과정에 참가한 중국 신시공의 운영인력 33명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이동통신시장의 발전방향과 SK텔레콤의 중국 진출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교육생들은 중국 통신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SK텔레콤의 입장과 중국의 WTO 가입후 운영업자로서 중국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할 의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표 사장은 “중국이 2003년말 2억명 가입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중국내 이동통신 사업은 향후 1∼2년간 커버리지 및 용량 확장 경쟁이 진행된 후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부가서비스 및 무선 데이터서비스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표 사장은 또 중국시장 진출계획과 관련, “이미 차이나유니콤과 망 설계, 부가서비스, 로밍,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의 WTO 가입이후 적정시기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국 통신운영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신시공 교육생들은 지난 14일부터 교환망 및 전송망 기술, 네트워크 구축기술 등에 관련된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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