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 가을부터 프로그램등급제가 연예오락 전 장르까지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김정기 방송위원장은 최근 한국방송협회 임원진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빠르면 올 가을부터 프로그램 등급제를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 전 장르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방송협회측에 △불건전한 드라마와 연예인 신변잡기 위주 등의 방송소재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가학적인 내용 또는 혐오감을 주는 프로 △주말 및 가족시청시간대 10대 취향의 버라이어티쇼의 과다 편성 등을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 외에 강대인 방송위 부위원장, 조강환·이긍규 방송위 상임위원·한국방송협회 협회장인 박권상 KBS 사장·김중배 MBC 사장·윤세영 SBS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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