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웹테크,도전성페이스를 이용한 PCB 생산
전자제품의 특수 라벨 전문 생산업체인 화인웹테크(대표 김선득)가 초저저항 도전성 페이스트를 이용한 PCB 생산에 나선다.
화인웹테크는 10억원을 투입, 5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초저저항 도전성 페이스트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도전성 페이스트 공법의 PCB를 오는 9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화인웹테크는 이를 위해 경기 화성군 태안공장에 30억원을 투입해 초고속 인쇄기를 비롯한 PCB 생산설비를 구축, 9월부터 월 5000㎡ 정도의 PCB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선득 사장은 “이번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초저저항 도전성 페이스트는 엑폭시 및 페놀판 위에 직접 회로를 실장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핵심 소재로 최대 40미크론의 초정밀·미세패턴을 안정적으로 형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도전성 페이스트를 이용할 경우 노광·현상·에칭·박리 등 기존 PCB 생산공정을 크게 단축,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화인웹테크는 이와 더불어 샘플 PCB 전문업체인 대방전자와 전략적 제휴아래 가전·이동통신·정보통신기기용에 적용할 수 있는 샘플 PCB를 제작, 국내 주요 연구소 및 디자인센터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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