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오피스 및 정보통신 전시회인 ‘비즈니스쇼 2001 도쿄’가 22일 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모바일와 차세대 디지털기기를 비롯해 인터넷접속 및 정보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6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출품작 가운데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바일 분야에서는 손목시계형 PC와 디지털카메라, 손목 오디오 등 입는(wearable) 무선기기와 각종 PDA 등 첨단 신기술 제품이 선보였으며 이동전화와의 연결 서비스에 초점이 모아졌다. 영상회의 시스템이나 화질 향상에 필요한 각종 제품들도 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음성인식, 3차원 설계, XML 데이터베이스 등 고기능 제품과 환경 관련 제품도 다수 선보였다.
국내 업체로는 모바일 분야의 욱성전자와 디지털기기 분야의 현원사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도쿄 비즈니스쇼는 1949년 처음 시작돼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 4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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