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무선으로 중고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는 모바일 중고차 경매서비스가 선보인다.
자동차 사이트 바이카(http://www.buycar.co.kr)를 운영하는 한국자동차딜러(대표 홍정표)는 22일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한 ‘바이카 스피드 경매시스템’을 개발했다.
바이카 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상들이 바이카 중고차 사이트에 매물 정보를 올리면 이를 인터넷 폰에 제공하고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 경매 방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살 수 있다. 또 영업사원과 매매상끼리 경매를 거친 매물 정보는 바이카와 제휴한 다음·LG마트·한빛카드를 통해서도 일반 구매고객에게 제공된다.
이 회사 홍정표 사장은 “단문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매물 정보를 제공할 결과 하루 30건 정도 거래가 이뤄졌다”며 “통신 속도가 빠르고 매물 사진이나 데이터마이닝이 가능한 중고차 매매 전용 PDA가 출시되면 중고차 매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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