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인텔 펜티엄4 CPU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급 업무용 데스크톱PC인 벡트라 VL800을 오는 6월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컴퓨터 그래픽 작업이나 캐드 등 멀티미디어 작업을 하는 데 적합하며 HP의 프로텍트툴 2000 스마트카드 키트와 인텔의 100Mbps 이더넷 카드가 장착돼 네트워크 및 보안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벡트라 VL800은 펜티엄4 1.5㎓, 20Gb HDD, 128MB 메모리 등을 제공하며 부가세를 포함하지 않고 3백22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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