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이금룡 http://www.auction.co.kr)이 기업대 교육기관(B2A:Business to Academy) 기업소모성자재(MRO) 전자상거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섰다.
옥션은 지난해 10월 숙명여대를 상대로 B2A사업을 시작한 후 최근 거래 대학을 연세대·중앙대·이화여대·건국대·아주대·동의대·한림대·숭실대·경원전문대 등 10개 대학으로 늘리며 거래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옥션의 올해 1·4분기 B2A 거래 규모는 지난 4·4분기보다 36%가 성장했으며 최근 그 규모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숙명여대의 경우 학내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물품과 첨단 과학기자재를 비롯해 입찰 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잡음이 빈번한 졸업앨범 제작 용역까지를 옥션 사이트를 통해 발주키로 했다.
옥션은 앞으로 B2A 품목을 전산소모품·사무용기기·소프트웨어 등에서 점차 실험기자재 등 고가 물품과 공사 및 방역작업 등 서비스·용역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매업무를 단순 중계·대행하는 단계를 넘어 활발한 거래를 이끌어내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함으로써 B2A 관련 시장을 선점해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옥션은 대학이 자재 구매를 요청해올 경우 거래금액의 0.5%를 해당 대학에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대학의 전자상거래 구매를 장려하기로 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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