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I전자, 산업용 제어보드 개발
산업용 보드 전문 생산업체인 JMI전자(대표 도주선 http://jmiecl.com)가 기계·통신·자동화 장비 제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제어보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JMI전자가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제어보드(모델명 JMI-CP600A)는 인텔의 850㎒ 펜티엄Ⅲ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보드로 기존 VME버스보다 경제적이며 PC기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PCI방식을 채택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이 이 보드는 10/100이더넷·LCD를 연결할 수 있는 LVDS 커넥터·USB포트·44핀 HDD 커넥터·디스크온 칩 소켓 등 다양한 확장 슬롯을 지니고 있으며 최대 8개까지 PCI 디바이스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게 JMI전자측의 설명이다.
도주선 사장은 “이 제품은 10/100랜카드·IEEE1394포트·사운드카드·SCSI카드 등 다양한 확장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데다 가격도 기존 외산의 절반 정도에 지나지 않아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JMI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산업용 제어보드를 국내 자동화시스템·의료기기·엘리베이터업계 등 산업용 제어기기업체에 중점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97년 설립된 JMI전자는 그동안 일본 도시바·미쓰비시 등 일본 제어기기업체에 산업용 제어보드를 개발주문형(ODM)방식으로 공급,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소 벤처업체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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