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텔레콤은 3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메일링 서비스에 게임적 구성을 가미한 모바일게임 ‘투 러브’를 서비스한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디지털 영상솔루션 전문업체인 3R(대표 장성익 http://www.3rgames.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메일링 게임인 ‘투 러브’를 1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영화 ‘러브레터’를 소재로 한 ‘투 러브’는 짝사랑, 금지된 사랑, 복잡한 사랑, 이별이야기, 솔로탈출 등 이별과 사랑을 주제로 미지의 이성과 메시지를 교환하는 심리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또 투 러브는 그래픽 화면으로 구성된 투 러브 전용 웹사이트(http://www.tolove.co.kr)와 유무선 연동이 되도록 해 유무선간 실시간 메시지 교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와함께 기존 서비스와는 다르게 스팸성 메일서비스의 문제점을 차단시켰다고 LG텔레콤은 설명했다.
한편 LG텔레콤과 3R는 운세 서비스인 ‘러시안 집시카드’도 선보인다. 러시안 집시카드는 서양식 카드점을 한국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25장의 카드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점쳐볼 수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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