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날 미국시장에서 인텔의 2·4분기 실적에 대한 경고가 나오면서 국내 반도체주들도 약세였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각각 2.03%, 5.60% 하락했고 주성엔지니어링·원익·이오테크닉스·아토 등 코스닥시장 장비 및 재료주들도 일제히 주가가 떨어졌다.
◇인터넷=시장이 약세로 접어들면서 개별재료보유주와 기술적으로 양호한 조정을 거친 종목들의 선별적인 상승이 이뤄졌다. 인터넷3인방 중에서 해외 전환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발표한 다음만이 소폭 상승했을뿐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는 하락세를 보였다. 보안 관련주 중에는 퓨쳐시스템만이 2.18% 상승했으며, 장미디어인터렉티브와 싸이버텍홀딩스는 각각 3.31%, 5.19% 하락했다.
◇통신서비스=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통신 시내망 독점해제를 시사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가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나로통신이 소폭하락하는 등 상승세를 멈췄고 LG텔레콤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통신은 가격변동이 없는 반면 SK텔레콤은 4.1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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