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카길·두페르코·트레이드 아베드 등 세계적 업체들이 공동투자한 글로벌 철강 e마켓플레이스인 ‘GSX(대표 루 소시 http://www.gsx.com)’가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범서비스 기간에 원자재에서 반제품·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24만7200톤(금액 기준 6000만달러)에 달하는 거래실적을 올렸다고 GSX 측은 밝혔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이 약 900만달러 상당의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국내 회원사인 삼원·대경 등 중소 철강업체들도 현재 GSX를 통한 온라인 거래에 참여 중이다.
GSX는 실제 오프라인 거래 방식인 네고 기능을 온라인에서 구현하고 있으며, 러시아 5개 제철소의 주주사 참여로 거래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참여 주주사들이 GSX를 통해 향후 2년간 50억달러 이상을 거래키로 약정한 바 있어 안정적인 실거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37명의 회원이 이미 등록 또는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GSX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 내달 1일까지 성사되는 거래에 한해 회원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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