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잉크 전문 생산업체인 구본그래픽스(대표 유영근 )가 내수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려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현지 판매법인 및 대리점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주력 수출선인 미국 새너제이에 구본아메리카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시장개척에 나서 현지 PCB 소재 판매업체인 시타그룹에 사진현상형잉크(모델명 BSR-3000) 2톤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선천·쑤저우·쿤산 등 중국 주요 PCB단지에 소재한 3개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사진형상형 잉크를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유영근 사장은 “최근 유럽 모 PCB업체로부터 수출에 앞선 공장심사를 받은 결과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조만간 상당량의 사진현상형잉크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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