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쩜 하이홈 쩜 컴’으로 잘 알려진 하이홈(대표 최재학 http://www.hihome.com)은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업체다.
지난해말 사명을 테크노필에서 하이홈으로 변경하고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의 기술적 차별성을 내세우는 한편 하이홈 사이트의 커뮤니티 기능을 보강해 ‘홈페이지 포털’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개인회원에게는 온라인상에서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관과 법인에는 홈페이지 자동구축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하이홈 서비스로 제작된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정보관리, 채팅, 동호회, 전자상거래 등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주 수익원은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판매다. 자체 개발한 홈페이지 자동구축 솔루션 판매가 지난해말 기준 회사 매출의 65%에 해당하는 76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36억원은 중국·스페인·일본 등 해외 수출을 통해 얻은 매출이다.
개인 회원에게 무료로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대신 개인 홈페이지의 쇼핑몰에서 벌어들이는 수익금을 배분, 회사 수익으로 잡는 독특한 사업모델도 갖고 있다.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이외에 이 회사가 강점을 갖는 분야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이다.
홈쇼핑업체인 씨앤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자상거래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웹 솔루션 구매 대상을 프랜차이즈사업자, 지방자치단체로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113억6600만원을 올렸으며 4억13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매출에 비해 수익이 낮은 것은 광고선전비용만 4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인터넷 콘텐츠 비즈니스’성공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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