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IT)”
LG가 각 계열사의 정보담당임원(CIO)으로 이루어진 벤치마킹팀을 해외 선진 정보기술(IT) 현장에 파견해 성공사례 배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업종을 불문하고 IT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그룹 차원의 인식에서 나온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달 중순에 실시된 1차 벤치마킹에는 오해진 LGEDS시스템 사장을 비롯해 김종팔 LG화학 부사장, 박종철 LG칼텍스정유 부사장, 박진규 LG니꼬동제련 부사장 등이 선진 IT업체의 기술 동향 및 전략, 활용사례 탐방을 목적으로 가트너그룹, 선마이크로시스템스, i2테크놀러지, 시스코시스템스 등을 방문했다.
2차 벤치마킹은 윤철수 LGEDS시스템 부사장, 정회동 LG투자신탁운용 상무, 박치경 LG캐피탈 상무 등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LG는 이같은 해외 벤치마킹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도 비즈니스유닛(BU) 리더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동원 LGEDS시스템 전략경영담당 수석은 “IT를 활용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성공적으로 정보화를 이룬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라며 “선진 IT 동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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