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형반도체(ASSP) 개발업체 오픈솔루션(대표 김종욱 http://www.solutionhere.com)은 근거리 무선 음성 및 데이터 전송용 모뎀칩(제품명 DWM2000)을 자체 개발하고 개발자용샘플(ES)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무선 모뎀칩은 음성신호 64Kbps, 데이타신호 20K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블루투스와는 달리 별도의 송수신 규약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차량용 핸즈프리 무선 헤드세트, 무선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완구, 홈네트워킹 시스템 등 개인네트워크환경(PAN)에서 다양한 응용제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이미 국내 대리점을 통해 50만개에 달하는 선주문 계약을 완료했으며 다음달부터 개발자용보드(reference board)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미국·유럽 등지에 100여개의 지사망을 확보하고 있는 다국적 반도체 판매유통회사와의 계약도 추진중이다.
김종욱 사장은 “근거리 무선 모뎀은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는 블루투스에 앞서 저렴한 가격에 PC와 이동전화, 오디오 등 각종 음성 및 데이터 기기들을 연결시킬 수 있다”면서 “국내외 마케팅 제휴선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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