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21정보통신(대표 김성철 http://www.nemo21.com)은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업체로 생활무전기, 영상전화기 등이 주력 제품이다. 네모21정보통신은 마케팅 전문회사를 표방해 일찍부터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 등 핵심적인 분야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문 이외에는 과감한 아웃소싱을 실천해왔다.
내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마케팅에 주력, 생활무전기인 FRS, 영상전화기 등을 수출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해 왔다.
전시회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FRS와 영상전화기다. FRS는 네모 301,401,501 등 총 3개 모델로 보안과 혼신방지에 역점을 두었고 통화반경이 도심 2㎞, 평야 4㎞에 달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구입하면 별도의 신고나 등록없이 레저 및 업무용 근거리 통신수단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전화회선(PSTN)망의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통신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전화기(Nemo3000)는 간편한 설치와 사용법이 장점이다. PSTN망을 사용하므로 기본 전화사용료 이외에 전화접속에 필요한 별도 장비나 추가요금 부담이 없다. 초당 최대 23프레임을 압축 전송하며 최대 33.6Kbps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고속인터넷 회선 못지않은 뛰어난 화질과 음질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공공기관, 농어촌 등 그 활용범위가 넓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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