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유통전문업체인 메가라운드(대표 최광수 http://www.megaround.com)가 인터넷을 이용한 B2B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메가라운드는 주방가전·생활가전·영상음향·컴퓨터·통신기기 등을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공급받아 전국의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중간유통업체로 이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매와 물류 및 결제가 완벽히 지원되는 온라인 B2B 유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B2B 외에도 경매와 공동구매 등 B2C사업도 펼칠 계획이며 자체브랜드 메가라운드를 적용한 PB상품도 선보이기로 하고 1차로 선풍기를 출시한 상태다.
이와 함께 국내 제품의 해외유통업체 납품과 일본·홍콩·중국·미국·유럽 등지의 신상품도 발굴해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메가라운드는 지난해 12월 주요 가전업체와 전자유통업계 인력 30여명이 주축이 돼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20여 업체로부터 제품을 일괄구매해 900여곳의 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문의 (02)550-59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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