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서울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20.73포인트 오른 577.36에 마감됐다. 거래소시장은 8.81포인트 오른 565.44로 출발한 뒤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강세장의 전형적인 신호인 ‘전약후강’ 장세를 나타냈다.
외국인들은 현물에서 867억원, 선물에서 2888 계약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기관들도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491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모두 45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1301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30일 코스닥시장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 소식으로 급상승했다.
개장초부터 76선을 회복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회복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지수의 오름폭이 점차 확대, 전주말보다 3.65포인트(+4.85%) 오른 78.97로 마감됐다. 종가기준으로 지수가 78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8일 이후 처음이다.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특히 벤처업종(+6.4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외국인이 9일만에 순매도로 전환, 15억원어치 주식을 처분한 반면 개인은 8일만에 13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국내 기관은 5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이 1만원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프리코스닥종목의 선전에 힘입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큰 폭으로 늘었으나 일부종목의 하락세로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3만주 증가한 60만주, 거래대금은 4000만원 증가한 3억7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 평균은 1.52% 하락한 9903원을 기록했다.
프리코스닥종목의 거래가 활발하면서 소프트랜드와 환경비젼21 등의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상승 38개 종목에 하락 25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51개로 전 거래일에 비해 다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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