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2’가 출시 10개월여 만에 판매량 10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지난해 6월말 이후 올해 4월말까지 디아블로2의 판매량이 95만여장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 회사는 최근들어 월 평균 5만장 정도 판매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달말 100만장 판매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디아블로2가 100만장 이상 판매되면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국내 게임판매 사상 두번째 ‘플래티넘’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한빛소프트는 디아블로2의 판매만으로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은 “오는 6월 23일 디아블로2의 확장팩인 파괴의 군주를 출시하게 되면 새로운 수요가 발생해 연말까지 최소 150만장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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